과실에는 처음에 감염 부위가 움푹 들어간 원형 반점으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병반이 원형 도는 부정형의 겹무늬 증상으로 확대됩니다.

심하게 병든 과실은 비틀어지고 과실이 미이라처럼 말라버립니다.

탄저병은 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기 때문에 6월 하순~7월 경에 병원균이 잠복하다가 탄저병균의 포자가 여름철 장마기에 주로 비바람을 타고 전파됩니다.

전파된 탄저병균의 포자가 병을 일으키는데에도 수분이 필요하여 장마 후 탄저병이 급격하게 발생하는 이유입니다.

이미 탄저병반이 보이기 시작하면 치료 및 퇴치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탄저병 방제 시 물 20L 기준, 유기농모두싹 프리미엄 2뚜껑(250배)과

모두싹균 1뚜껑(500배)과 모두싹칼마 반뚜껑(1,000배)을 혼용하여

5일 이내에 2회 비 오듯이 흠뻑 천천히 살포하시고 4일 정도 경과를 지켜보신 후 상황에 따라 한 두 차례 더 반복하시면 됩니다.

(탄저병 방제가 : 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