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모두싹은 약해의 우려 때문에 한낮에는 사용하지 말고 새벽녘이나 해가진 후 서늘한때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박과류 등은 엽면 살포 대신 뿌리쪽 토양에 부어 관주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노지에서 관주를 한다면 모종을 심기 위해 멀칭을 뚫은 부분의 토양에 모두싹 희석액을 부어주라는 의미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예방목적인 경우 엽면 살포와 뿌리쪽 관주 모두 동일한 희석비율인 500배로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예방목적으로 엽면살포 및 관주 시 200평 기준 1kg을 500배 희석하여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질문 1
(1)만약 엽면 살포 대신 관주로 하는 경우 한낮에도 사용이 가능한지 여부.
(2)만약 한낮에 관주가 가능하다면 관주 시 토양부분 줄기 일부는 희석액이 묻을텐데 이정도는 괜찮은 건지 여부


질문 2
엽면살포 시 넓은 부분에 살포되므로 희석액이 많이 분산되나 관주를 하는 경우 뿌리쪽에 집중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주하는 경우 엽면 살포에 비해 뿌리쪽 집중으로 인한 과다사용 효과가 발생하는 것이 아닌지, 이에 따른 약해 발생 가능성은 없는지


질문 3
200평 기준 1kg을 500배 희석하여 사용한다면 1평 기준으로 모두싹 사용량은 5g 입니다.
가령 A라는 사람은 작물을 5개 심었는데 B라는 사람은 10개 심은 상황에서 둘다 1평기준으로 모두싹 5g을 심은 작물수에 나누어 관주 시
A는 B에 비해 모두싹 사용량이 2배가 되는 것인데, A는 이에 대한 문제가 없는지, 이렇게 사용하더라도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